오늘의 설교🇰🇷 설교 요약: “하나님의 자녀” (2025년 6월 22일, KNU International English Church)

 

마법사도 예수님을 믿습니다^^
오늘의 저희교회 설교입니다

2025－06－22 Children of God sermo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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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요약: “하나님의 자녀” (2025년 6월 22일, KNU International English Church)

🐣 1. 이야기로 시작: Dr. Seuss의 『The Sneetches』

**별이 있는 스니치(Star-Belly)**와 **별 없는 스니치(Plain-Belly)**는 외모 차이로 차별을 겪음.

외형에 따라 우월감을 가지며 서로 배척.

마케팅꾼 McBean이 별을 붙였다 뗐다 하며 스니치들의 돈을 갈취.

결국 혼란 끝에 스니치들은 **“우리는 모두 같은 스니치”**임을 깨닫고 평등을 실현.


📖 2. 성경 말씀: 갈라디아서 3장 23–29절

율법은 보호자 역할을 했지만, 이제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됨.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차별이 사라짐: 유대인도, 이방인도, 종도, 자유인도, 남자도, 여자도 모두 하나임.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었음.


🙏 3. 차별의 문제: 현실의 스니치들

피부색, 성별, 계급에 따라 인간은 서로를 차별해 왔음.

교회 내에서도 외형적 경건함, 돈, 직분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위선 존재.

하지만 하나님은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을 보심.

**“당신은 특별하지 않다”**는 선언은, 누구도 특별한 대우를 받을 권리는 없다는 뜻.


💬 4. 핵심 메시지

모든 인간은 죄인이며,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받음.

우리가 해방되었으니, 다른 사람을 억압해서는 안 됨.

교회는 차별 없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며,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로 존중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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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Summary: “Child of God” (Sermon, June 22, 2025)

🧸 1. Storytime: The Sneetches by Dr. Seuss

Star-Belly Sneetches discriminate against Plain-Belly Sneetches based on appearance.

A salesman profits off this vanity, making the Sneetches chase after status.

Eventually, they realize: stars or no stars, all are Sneetches — and equally worthy.


📜 2. Scripture: Galatians 3:23–29

The Law was a temporary guide; now we are saved by faith in Christ.

In Christ, there is no Jew or Gentile, slave or free, male or female — we are all one.

We are heirs of God through our unity in Christ.


🚫 3. Addressing Bias & Superiority

Society teaches division by race, gender, class, but these are human inventions.

Church can fall into legalism and status-based favoritism.

"You are not special" means: you don’t get spiritual privilege over others.

All are sinners; all are saved by grace alone, not merit or behavior.


🌱 4. Key Takeaways

Don’t judge others by appearance or worldly labels.

Live out your faith by treating others as equal Children of God.

Let your freedom in Christ lead to unity, not hierarchy.


🌟 KNU 국제 영어교회 설교 (2025년 6월 22일)

설교자: Matthew Banner

제목: 하나님의 자녀 (Child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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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시간이에요!"

오늘은 닥터 수스(Dr. Seuss)의 책 『스니치들(The Sneetches)』을 함께 읽어보려고 합니다.

> 별 달린 스니치들의 배에는 별이 있었어요.
별 없는 스니치들의 배에는 아무것도 없었죠.
그 별들은 크지도 않았고, 정말 작았기에
‘이게 뭐 대수일까?’ 싶을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별 달린 스니치들은 이렇게 말했죠:
“우리는 해변에서 최고인 스니치야!”
코를 들이켜며 이렇게 덧붙였죠.
“별 없는 스니치 따윈 상대도 하지 않을 거야!”

별 없는 스니치들을 만나도,
그냥 지나치며 말도 안 섞었죠.

아이들이 공을 차러 나가도,
별 없는 아이들은 끼지 못했어요.
별이 있어야만 같이 놀 수 있었죠.

별 달린 스니치들이 파티를 해도,
별 없는 스니치는 초대받지 못했어요.

그렇게 해마다 소외당했죠.



그러던 어느 날, 해변에 이상한 차를 타고 나타난 낯선 사람이 있었어요.
그의 이름은 **실베스터 맥몽키 맥빈(Sylvester McMonkey McBean)**이었죠.

> 그는 말했어요.
“여러분의 고민을 들었습니다. 제가 해결해드리죠!
저에겐 해결 장치가 있고, 가격도 저렴하며, 100% 보장됩니다!”



그는 별을 붙여주는 기계를 만들었고,
별 없는 스니치들에게 말했어요:

> “3달러만 내면, 당신도 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기계는 ‘쿵쾅쿵쾅’ 소리를 내며 작동했고,
별 없는 스니치들도 별을 갖게 되었죠!

그들은 이제 소리쳤어요:

> “이제 우리도 같아! 차이가 없지! 우리도 파티에 갈 거야!”



하지만 처음부터 별이 있었던 스니치들은 불만이었죠:

> “우리가 여전히 최고인데,
이제 누가 누군지 어떻게 구분해?!”



그러자 맥빈이 다시 나섰습니다:

> “별은 이제 촌스러워요. 별을 없애드릴게요.
단 10달러만 내시면 됩니다.”



이제 스니치들은 별을 붙였다가 뗐다가 하며
계속 기계에 들어갔다 나왔다 했어요.

결국 그들은 돈을 모두 잃었고, 혼란만 남았죠.

그때 맥빈은 말했어요:

> “이들은 절대 배우지 못할 거야. 스니치는 가르칠 수 없어!”



하지만 그는 틀렸습니다.

스니치들은 마침내 깨달았어요.

> “스니치는 모두 같은 스니치야.
별이 있든 없든, 우리는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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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는 무엇을 말해줄까요?

이 이야기는 차별과 편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외모나 차이로 인해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들

피부색, 성별, 계급에 따라 차별받는 현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억누르는 문화


이런 생각들은 모두 잘못된 것입니다.

저는 인종차별, 성차별, 계급차별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하지만 이 용어들은 너무 추상적이고,
우리의 일상 행동을 바꾸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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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성경은 뭐라고 말할까요?

갈라디아서 3장 23–29절을 봅시다.

> 23 믿음의 길이 오기 전까지, 우리는 율법 아래에서 지켜지고 있었습니다.
24 율법은 마치 보호자처럼,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을 때까지 우리를 인도했습니다.
25 그러나 이제 믿음의 시대가 왔으므로, 우리는 더 이상 율법의 보호 아래 있지 않습니다.
26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27 그리스도와 함께 세례를 받은 자는 새 옷처럼 그리스도를 입었습니다.
28 이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 종이나 자유인, 남자나 여자 차별이 없습니다.
29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며,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상속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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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말씀은 혁명적인 선언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 선언은
세상이 말하는 기준들을 완전히 뒤엎는 혁명적인 개념입니다.

세상은 여전히 이렇게 말합니다:
"부자는 특별하다", "남성이 더 낫다", "죄 많은 자는 더 나쁘다"


하지만 성경은 말합니다:

>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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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자유를 얻었다면, 왜 다른 사람을 묶으려고 하나요?

우리는 교회 안에서도 세상처럼 계급을 만들곤 합니다.
예: 목사, 찬양팀, 헌금 많이 하는 사람, 겉으로 경건해 보이는 사람들

하지만 예수님은 누구를 가장 많이 비판하셨나요?
바리새인들, 즉 겉으로는 경건하지만 마음에는 사랑이 없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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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발언: "당신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잠깐, 오해하지 마세요.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특별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더 나은 기독교인”으로서 특권을 누릴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종종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 “나는 저 사람보다 도덕적이야”
“나는 주일마다 예배드리니까 더 낫지”



하지만 하나님은 점수표를 따지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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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메시지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은혜로만 구원받습니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계급화하는 것은 문화의 산물이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다면,
우리도 다른 이들을 억압하지 말아야 합니다.